코딩하세영

전부터 생각만 하고 있던 친구들 대상 스터디 모임을 본격적으로 구상하게 되었다.

누군가를 가르쳐 보는 것은 처음이라 떨린다.

지금 진행 중인 교육 과정이 끝나면 잘 준비해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잘 알려주고 싶다!

 

먼저 이 스터디의 목적을 중요도 순으로 나열하면 이렇다.

1.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
2. 까먹기 전에 html,css를 복습하고 싶다!
3. 나는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남에게 설명하려고 하면 말문이 막히는 경우가 많은데, 면접이나 다른 상황을 대비해서라도 이 점을 고치겠다고 마음 먹었다.

 

스터디 이름은 내 블로그 제목과 맞췄다

개발하세영 1기의 주인공은 J 언니!

4월에 시작하기로 했고 지금은 날짜를 조율 중이다.

이번 컨셉은 html, css 맛보기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언니의 문의사항을 그대로 가져와봤다.

Q. 코딩의 ㅋ 자도 모르는 직장인도 가능한가요...?🥺

A. 당연! 그런사람이 대상입니다!

Q. 이 강의가 끝나면 저도 멋진 저의 홈페이지를 가질 수 있게되아여...?

A. 이건....! 언니가 어떤 홈페이지를 만들고 싶은지에 따라 대답이 달라집니다ㅠ

 근데 그 기준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하면 거기서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수준이라 일단 맛보기로 들어보고 판단하시는건 어떤가요 제가 1,2회차면 끝나는 간단 강의를 준비해보겠어요😎

 멋진걸 가지려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지만 일단 언니의 홈페이지는 확실히 가지게 됩니다!

 

지금은 이 정도만 정리해 두고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자세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봐야겠다.